6-2화: 마지막 문턱
타티아가 떠난 지 열이레째. 아파트의 공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무겁게 가라앉았다. 타마르는 이미 오래전에 이스탄불로 배정되어 떠났고, 이제 이 공간에 남은 것은 마리암 혼자였다. 한때 세 명의 여자가 숨 쉬고, 속삭이고, 두려워하던 이 좁은 거실은 이제 그녀 한 사람의 체온만으로 채워지고 있었다.
마리암은 부엌 식탁에 앉아 있었다. 그녀의 등은 곧았고, 두 손은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손바닥의 물집은 이미 오래전에 아물었고, 새로 돋은 살은 주변 피부보다 한 톤 밝은 분홍빛을 띠었다. 그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자자의 접대에 응하지 않았다. 첫 번째 지하 바 접대 이후, 두 번째 프라이빗 다이닝 룸을 거부했고, 자자의 별장 제안도 거절했으며, 그 후 다비드가 주선한 추가 접대들도 모두 거부해왔다. 그 거부의 대가로 빚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6,800달러. 그 숫자는 그녀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보다 오히려 ‘관리비 지연 할증’이라는 명목으로 조금씩 불어나 있었고, 다비드의 서류 봉투에는 매번 새로운 항목이 추가되어 있었다.
기오르기는 거실 의자에 앉아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의 감시는 이제 하나의 표적에 완전히 집중되어 있었다. 더 이상 분산될 대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그 집중된 감시는 마리암에게 그의 패턴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었다. 오전 10시 통화 시간, 오후 2시 화장실 시간,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의 TV 시간, 그리고 새벽 2시에서 4시 사이의 깊은 수면 시간. 그녀는 이 패턴을 2주 넘게 관찰해왔고, 이제는 기오르기의 호흡 리듬만으로도 그가 어느 단계의 경계 상태에 있는지 구분할 수 있었다.
다비드는 이틀에 한 번 방문했다. 그러나 그의 방문은 마리암이 계속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점점 더 냉랭해졌다. 처음에는 설득과 미소가 있었지만, 이제는 짧은 통보와 차가운 시선만이 남았다. 지난 방문 때 그는 식량을 보충하며 말했을 뿐이었다. “마리암 씨도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할 때예요.” 그 말의 무게는 단순한 권유가 아니라 압박이었다.
그리고 오늘, 열이레째 오후. 다비드는 평소보다 훨씬 공들인 정장 차림으로 아파트에 도착했다. 그의 손에는 두꺼운 서류 봉투가 들려 있었고, 그의 뒤에는 처음 보는 남자가 한 명 서 있었다. 기오르기보다 체구가 크고, 얼굴에는 아무 표정도 없었다. 마리암은 그 남자의 존재만으로도 오늘 방문이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직감했다. 이제 그들은 더 이상 부드러운 설득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그녀를 압박하려 들 것이었다.
“마리암 씨, 오늘은 중요한 이야기를 하러 왔어요.”
다비드는 식탁에 앉으며 서류 봉투를 열었다. 봉투 안에서는 A4 용지들이 미끄러져 나왔고, 그와 함께 작은 책자 하나가 테이블 위로 떨어졌다. 여권 크기의 증명서였다. 표지는 붉은색 바탕에 금색 인쇄가 되어 있었고, 터키어와 영어로 ‘임시 여행 증명서’라는 글자가 박혀 있었다.
“마리암 씨의 터키 임시 여행 증명서예요. 자자 씨가 직접 이스탄불 주재 조지아 영사관을 통해 발급받은 거예요.”
마리암은 증명서를 손에 쥐었다. 그것은 분명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문서였다. 만져지고, 무게가 있고, 종이 냄새가 나는 실체. 그녀가 이곳에 온 이후 처음으로 눈앞에 나타난, 약속의 증거였다. 그녀는 손끝으로 표지의 금박을 한 번 스쳤다. 금박은 차가웠다.
“이제 거의 다 왔어요.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협조해 주시면, 마리암 씨는 이스탄불에 가실 수 있어요.”
다비드는 서류 봉투에서 또 다른 종이를 꺼냈다. ‘최종 배정 확인서’라는 제목이 달린 문서였다. 거기에는 마리암의 이름, 나이, 출신지, 그리고 ‘등급: A’라는 표기가 적혀 있었다. 배정지는 ‘이스탄불’. 그리고 그 아래에는 작은 글씨로 조건이 적혀 있었다.
‘최종 배정 조건: 지정된 호스트와의 3박 4일 동행 프로그램 완수.’
마리암은 그 문장을 읽고 종이를 내려놓았다. 호스트. 3박 4일. 동행 프로그램. 그 단어들은 낯설었지만, 그 의미는 낯설지 않았다. 이것은 그녀가 지금까지 거부해온 모든 접대의 최종 버전이었다. 그녀는 첫 번째 접대 이후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여전히 그녀를 시스템 안에 묶어두고 결국 마지막 문턱까지 밀어붙이고 있었다.
“호스트는 누군가요.”
“자자 씨의 비즈니스 파트너 중 한 분이세요. 아주 신사적인 분이고, 마리암 씨가 이 프로그램을 마치면 곧바로 호텔 취업이 확정돼요. 빚도 완전히 탕감되고요.”
다비드의 목소리는 여전히 부드러웠다. 그러나 마리암은 그의 눈가에서 이전과 다른 종류의 긴장을 읽었다. 그는 이 거래를 반드시 마무리하고 싶어 했다. 마리암이라는 상품이 오래 묵을수록, 그리고 계속 거부할수록, 관리 비용은 늘어나고 수익은 줄어들기 때문이었다.
“마리암 씨,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마리암 씨는 우리의 제안을 여러 번 거부해왔어요. 자자 씨의 단독 접대도 거절했고, 그 후의 기회들도 다 발로 차버렸죠. 그런데도 우리는 마리암 씨를 여기에 계속 머물게 해드렸어요. 빚도 탕감해주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더 가혹한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고요. 이제는 마리암 씨가 보답할 차례예요.”
마리암은 다비드의 말을 가만히 들었다. 그는 그녀의 거부 이력을 하나하나 짚으며, 마치 그녀가 ‘빚’을 지고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었다. 그녀가 거부해온 모든 순간이, 지금 이 마지막 제안을 더 무겁게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고 있었다.
마리암은 증명서를 식탁 위에 내려놓았다. 그녀의 손가락이 문서의 가장자리를 따라 천천히 움직였다. 그녀는 생각하고 있었다. 이 증명서가 진짜일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설령 진짜라 해도, 그녀가 3박 4일을 버틴 후에도 이 증명서가 그녀의 손에 남아 있을까. 그리고 이스탄불이라는 곳이 그녀에게 진짜 자유를 줄까, 아니면 또 다른 감금의 형태일까.
그녀는 알고 있었다. 지금까지의 패턴으로 보아, 그들이 약속을 지킨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니노는 터키 호텔 취업을 약속했지만, 그녀가 도착한 곳은 트빌리시 외곽의 감금 아파트였다. 타티아는 터키로 간다고 들었지만, 그녀의 실제 배정지는 두바이였다. 다비드는 그녀가 계속 거부하는 동안에도 빚에 새로운 항목을 추가해왔다. 이 모든 기억들이 마리암의 머릿속에서 차갑게 정리되었다.
다비드가 떠난 후, 마리암은 식탁에 앉아 두 개의 문서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임시 여행 증명서와 최종 배정 확인서. 하나는 자유의 약속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 대가의 청구서였다.
기오르기는 문 앞에 서서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다. 오늘 따라온 새로운 남자는 복도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그들의 존재는 하나의 메시지였다. ‘이번 선택은 이전과 다르다. 더 이상 거절은 용납되지 않는다.’ 마리암은 그 무언의 압박을 피부로 느끼며, 주머니 속의 종이 조각을 만졌다.
종이는 이제 거의 가루가 되어가고 있었다. 타티아가 건네준 지 2주 반이 넘었다. 접힌 선을 따라 종이 섬유가 끊어져 있었고, 연필로 눌러쓴 숫자들도 땀과 마찰에 절반쯤 지워져 희미했다. 그러나 그 숫자들은 더 이상 종이 위에만 존재하지 않았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이제 이 아파트의 완전한 지도가 그려져 있었다. 시간의 지도, 소리의 지도, 빈틈의 지도. 그리고 그 지도 위에, 여덟 개의 숫자가 별자리처럼 박혀 있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녀는 그 번호들을 사용한 적이 없었다. 핸드폰은 여전히 방전되어 있었고, 충전할 방법도 없었다. 부엌 서랍 속 유선전화기는 전화선이 제거된 채 먼지만 쌓여 있었다. 기오르기의 핸드폰은 항상 비밀번호가 걸려 있었고, 그가 식탁에 올려두는 시간은 길어야 30초에 불과했다. 아래층 배수관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는 희미했고, 그들이 누군지 확신할 수 없었다. 잘못 접촉했다가는 모든 것이 끝장이었다.
그녀에게는 아직 실행 가능한 수단이 없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정보가 있었다. 그리고 정보는, 때로는 무기보다 더 강력한 것이 될 수 있었다.
그날 밤, 마리암은 소파에 누워 어둠 속에서 눈을 떴다. 기오르기의 코골이가 규칙적으로 거실을 채우고 있었다. 그녀는 그의 호흡 패턴을 확인했다. 들이쉴 때 짧게 끊기고, 내쉴 때 길어지는 리듬. 턱 근육은 완전히 이완되어 있었고, 몸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깊은 수면 상태였다.
그녀는 조용히 일어나 부엌으로 향했다. 맨발이 닿는 리놀륨 바닥은 차가웠다. 그녀는 싱크대 앞에 서서 어둠 속에서 생각했다. 내일 다비드가 오면, 그녀는 대답을 해야 했다. 굴복이냐, 반항이냐.
굴복한다면, 그녀는 내일부터 3박 4일의 프로그램에 들어갈 것이다. 자자의 파트너라는 낯선 남자와 단둘이 4일을 보내고, 그 끝에 이스탄불에 갈 수 있을지도 몰랐다. 그러나 그녀가 이미 알고 있는 모든 패턴은 그 약속이 거짓일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었다.
반항한다면, 그녀는 당장 위험에 직면할 것이었다. 다비드는 더 이상 친절한 고용주가 아니었고, 문 앞에는 새로운 감시자가 서 있었다. 어머니에 대한 위협도 현실화될 수 있었다. 그녀가 가진 정보와 기억된 전화번호만으로는 즉각적인 탈출을 실행할 수 없었다.
다음 날 오후, 다비드가 마지막 답변을 들으러 왔다. 그는 오늘 혼자가 아니었다. 그의 뒤에는 어제 그 남자가 여전히 서 있었고, 이번에는 또 한 명이 추가되어 있었다. 그들은 문 양옆에 서서 마리암을 내려다보았다. 그들의 넥타이는 나란히 진한 자주색이었다.
“마리암 씨, 생각은 정리되셨나요.”
다비드는 식탁에 앉으며 서류 가방을 열었다. 그는 어제와 똑같은 문서들을 식탁 위에 펼쳐놓았다. 임시 여행 증명서. 최종 배정 확인서. 그리고 추가로, 이번에는 비행기 티켓으로 보이는 종이 한 장이 더 올려졌다.
“내일 저녁 비행기예요. 마리암 씨가 오늘 동의만 하면, 4일 후에 이스탄불로 가는 티켓이 바로 발급돼요. 자자 씨도 오늘 직접 통화해서 확인하셨어요.”
마리암은 티켓을 바라보았다. 트빌리시-이스탄불. 날짜는 4일 후였다. 모든 것이 구체적이었다. 증명서, 배정 확인서, 티켓. 그들은 그녀가 더 이상 의심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한 증거들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마리암은 알고 있었다. 이 모든 구체성이 오히려 함정일 수 있다는 것을. 진짜 자유라면, 이렇게 많은 대가를 요구하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거절하면요.”
마리암의 목소리는 조용했지만, 그 안에는 더 이상 망설임이 없었다. 다비드의 눈썹이 올라갔다. 그는 그녀가 아직도, 이 마지막 순간까지 거절을 입에 올릴 수 있다는 사실에 분노에 가까운 짜증을 느끼는 듯했다.
“거절이요? 마리암 씨, 지금까지 마리암 씨는 우리의 제안을 계속 거부해왔어요. 자자 씨의 단독 접대도 거절했고, 별장 초대도 거부했고, 그 후의 모든 기회를 발로 차버렸죠. 그래도 우리는 참고 기다렸어요. 그런데 이제 마지막 문턱에서 또 거부하겠다는 겁니까?”
“당신들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빚과 협박은 처음부터 전부 덫이었어요. 매번 내미는 가식적인 제안들을 내가 모를 줄 알았나요? 지금까지 당신들이 한 약속 중에 지켜진 건 단 하나도 없었어요. 이 증명서도, 이 티켓도 결국 똑같은 거짓말일 뿐이에요.”
마리암의 목소리는 단호했고, 그녀의 시선은 다비드에게서 단 한 치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녀는 식탁 위의 문서들을 손끝으로 밀어내며 말을 이었다.
“타티아 언니는 터키로 간다고 들었지만 실제 배정지는 두바이였어요. 처음에 니노는 무료 취업이라고 했지만 여기 오니까 7,800달러의 빚이 생겼고요. 당신들은 매번 ‘마지막’이라고 말하지만, 그 마지막 뒤에는 항상 또 다른 마지막이 있었어요.”
다비드의 얼굴에서 미소가 완전히 사라졌다. 그의 표정은 이제 더 이상 친절한 고용주도, 설득하는 중간상도 아니었다. 그것은 상품이 말을 듣지 않을 때의 냉혹한 관리자 얼굴이었다.
“마리암 씨, 현실을 직시해요. 당신은 여권도 없고, 돈도 없고, 이 도시에 아는 사람도 없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마리암 씨 어머니가 쿠타이시에 계시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우리는 예의를 지켰어요. 마리암 씨가 계속 거부하는 동안에도, 우리는 더 강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죠. 하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마리암 씨가 이 제안마저 거절하면, 우리도 더 이상 예의를 지키기 어려워져요.”
어머니. 그 단어는 이제 마리암에게 더 이상 공포가 아니었다. 그것은 분노로 바뀌어 있었다. 그녀는 손끝이 차가워지는 것을 느끼며, 주머니 속의 종이 조각을 마지막으로 만졌다. 종이는 거의 부서질 지경이었다. 그러나 그 종이가 상징하는 것들, 타티아의 조언, 관찰로 얻은 정보, 기억 속에 새겨진 숫자들은 여전히 그녀 안에 살아 있었다.
마리암은 식탁 위에 펼쳐진 문서들을 바라보았다. 임시 여행 증명서. 최종 배정 확인서. 비행기 티켓. 그 모든 종이들은 그녀에게 자유를 약속하고 있었지만, 그 대가는 그녀의 마지막 남은 존엄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았다. 접대 제안을 거부하며 이 손은 많은 것을 겪었다. 은발 남자의 와인 잔을 받아들였던 첫 접대 이후, 자자의 손길이 닿으려는 것을 뿌리쳤고, 다비드가 내미는 선물들을 밀쳐냈다. 이 손은 아직 살아 있었다. 아직 감각이 있었고, 아직 움직일 수 있었다. 그녀는 손가락을 하나씩 구부려 보았다. 엄지, 검지,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 다섯 개의 손가락은 모두 그녀의 명령에 따라 움직였다. 그녀의 몸은 여전히 그녀의 통제 아래 있었다.
기오르기가 의자에서 일어나 문 앞으로 걸어갔다. 문 양옆의 두 남자와 함께, 그는 이제 하나의 벽처럼 현관을 막고 있었다. 세 남자의 그림자가 식탁 위로 길게 드리워져 문서들을 덮었다. 그들의 신발 코가 리놀륨 바닥에 닿아 있었고, 호흡은 느리고 무거웠다. 기오르기가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물었지만 불은 붙이지 않았다.
“마리암 씨, 결정하셨어요?”
다비드의 목소리에는 더 이상 부드러움도, 미소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는 이제 거래를 마무리하려는 중간상의 냉철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의 손가락이 식탁 가장자리를 두드렸다. 한 번, 그리고 다시 한 번.
마리암은 천천히 숨을 들이쉬었다. 그녀의 폐부를 채운 공기는 차가웠다. 그녀는 이 순간을 위해 2주 반을 기다려왔다. 타티아의 출발, 타마르의 배정, 그리고 혼자 남겨진 긴 침묵의 시간들. 그 모든 시간 동안 그녀는 관찰했고, 기록했고, 준비했다. 그녀에게는 아직 완벽한 탈출 계획이 없었다. 충전된 핸드폰도, 열린 문도, 외부 조력자도 없었다.
그녀는 주머니 속에서 종이 조각을 꺼내 손바닥 위에 올려두었다. 종이는 이제 너무 오래 접혀서 손가락이 닿는 순간 접힌 선을 따라 두 쪽으로 조용히 갈라졌다. 마른 낙엽처럼 가볍게 부서지는 소리가 그녀의 손바닥 안에서만 들렸다. 그녀는 갈라진 종이를 다시 주머니 속으로 밀어 넣고, 고개를 들어 다비드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당신의 선택은? (최종 분기점)
그녀는 접대를 거부했고, 타티아의 조언을 가슴에 새겼으며, 기오르기의 모든 패턴과 조직의 내부 구조를 치밀하게 관찰했습니다. 이제 마지막 문턱에서 그녀의 최종 선택이 남아 있습니다.
[선택 1] 마리암은 결국 다비드의 요구를 수용하고 3박 4일 동행 프로그램에 응한다.
[선택 2] 마리암은 끝까지 거부한다. 지금까지 모은 모든 정보와 타티아가 남긴 전화번호, 그리고 기오르기의 빈틈을 활용해 마지막 탈출을 시도한다. (무료)
(※ 선택하신 분기점의 다음 화를 결제하시면 마리암의 잔혹한 운명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