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잔혹사 우즈베키스탄편 #001] 타슈켄트의 유리 성 – 5-1화: 마약의 늪 (실제 사건 파일 기반 각색) [19금 버전] [굴복 노선]

[중앙아시아 잔혹사 우즈베키스탄편 #001] 타슈켄트의 유리 성 – 5-1화: 마약의 늪 (실제 사건 파일 기반 각색) [19금 버전] [굴복 노선]

Part 1. 새로운 후원자

아지자는 사르도르의 말을 따랐다. 새로운 후원자를 만나기로 했다.

이번 후원자는 달랐다. 이름은 티무르. 30대 후반. 잘생겼다. 키가 크고, 몸이 좋았다. 정장을 입으면 잡지에서나 볼 법한 외모였다. 아지자는 그를 보고 조금 놀랐다. 평소 후원자들과는 달랐기 때문이다.

“아지자 씨, 만나서 반가워요. 사르도르 씨가 많이 칭찬하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저도 반가워요.”

그녀는 미소 지었다. 그녀는 그가 걷는 방식, 말하는 방식, 모든 것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고급 요리, 값비싼 와인. 그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해외여행, 비즈니스, 패션. 아지자는 그의 말에 빠져들었다.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식사가 끝난 후, 그가 말했다. “호텔 방에서 차라도 한잔 할래요? 조용히 이야기하기 좋아요.”

아지자는 망설이지 않았다. “네, 좋아요.”

Part 2. 티무르

호텔 방. 조명은 어두웠다. 침대는 넓었다. 티무르는 소파에 앉아 있었다. 아지자는 그의 옆에 앉았다. 그는 와인을 따랐다. 그녀는 받아 마셨다. 긴장이 풀렸다.

“아지자 씨, 당신 정말 특별한 사람이에요. 내가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에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특별한 게 없어요.”

“아니에요. 당신은 특별해요.”

그가 그녀의 손을 잡았다. 그의 손은 따뜻했다. 그녀는 손을 빼지 않았다. 그가 그녀에게 다가왔다. 그녀의 뺨에 입을 맞췄다. 부드럽게. 그녀는 눈을 감았다.

그가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녀는 저항하지 않았다. 그는 그녀를 침대로 눕혔다. 그녀는 그의 움직임에 몸을 맡겼다. 예전 후원자들과는 달랐다. 그에게서는 사랑받는 기분이 들었다.

그가 일어났다. 그녀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고마워요, 아지자 씨. 다음에 또 보자.”

그가 봉투를 침대 옆에 놓았다. 2000달러. 그녀는 그것을 바라보았다. 예전에는 그 돈이 중요했다. 지금은 그 돈보다 그의 부드러움이 더 기억에 남았다.

Part 3. 마약

며칠 후. 티무르가 다시 아지자를 불렀다. 이번에는 그의 아파트였다. 고급 주택가, 15층. 전망이 좋았다.

그는 요리를 했다. 이탈리아 파스타. 스테이크. 와인. 식사가 끝난 후, 그가 작은 상자를 꺼냈다.

“아지자 씨, 특별한 걸 준비했어요.”

“뭔데요?”

그가 상자를 열었다. 그 안에는 하얀 가루가 담긴 작은 봉지와 유리 파이프가 들어 있었다.

아지자는 당황했다. “그게… 마약이잖아요?”

“걱정 마. 이건 약해. 한 번쯤 해보는 거야. 기분 좋아져. 스트레스도 풀리고.”

“저… 저는…”

“내가 처음에 그랬어. 이상한 거 아니야. 한 번 해봐. 싫으면 다시 안 하면 되지.”

그는 파이프에 가루를 담았다. 불을 붙였다. 그가 먼저 흡입했다. 그가 아지자에게 건넸다.

“자, 너도 해봐.”

아지자는 떨리는 손으로 파이프를 받았다. 그녀는 입술을 댔다. 연기를 들이마셨다. 목이 탔다. 기침이 나왔다. 눈물이 났다.

“천천히, 천천히. 처음엔 다 그래.”

그녀는 다시 흡입했다. 이번에는 좀 나았다. 머리가 멍해졌다. 몸이 가벼워졌다. 그녀는 웃음이 났다.

“어때? 좋지?”

“응… 신기해.”

그녀는 생각했다. 이게 마약이구나. 나쁜 게 아니었어.

Part 4. 중독

그 후, 아지자는 티무르를 자주 만났다. 일주일에 두세 번. 그가 그녀에게 마약을 제공했다. 처음에는 한 번, 두 번. 곧 매일이 되었다.

그녀는 마약 없이는 하루도 버틸 수 없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그의 생각이 났다.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티무르, 오늘 좀 만날 수 있어?”

“오늘은 바쁜데… 내일은 어때?”

“오늘 만나야 해. 제발.”

그녀의 목소리는 간절했다. 그는 한숨을 쉬었다.

“알겠어. 저녁에 보자.”

그녀는 기뻤다. 그녀는 거울 앞에 섰다. 거울 속의 얼굴. 창백했다. 눈 밑은 검게 그을려 있었다. 그녀는 화장을 했다. 두껍게. 그제야 좀 나아 보였다.

그녀는 생각했다. 나는 그를 사랑하는 걸까? 아니면 마약을 사랑하는 걸까? 그녀는 알 수 없었다.

Part 5. 빚

아지자는 점점 더 많은 돈이 필요해졌다. 마약 값, 명품, 후원자들에게 기대던 수입으로는 부족했다.

그녀는 사채업자를 찾았다. 처음에는 3000달러. 다음에는 5000달러. 이자는 무시무시했다. 한 달에 30%. 그녀는 갚을 방법이 없었다.

사르도르가 그녀에게 말했다. “아지자, 후원자 한 명 더 소개해줄까? 조건 좋아.”

“싫어요. 저는 티무르만 만날 거예요.”

“티무르? 그 사람은 너에게 마약만 주고, 돈은 얼마 안 줘. 그 사람 때문에 네가 망가지는 거야.”

“신경 쓰지 마!”

아지자는 전화를 끊었다. 하지만 그녀는 알고 있었다. 사르도르의 말이 맞았다. 티무르는 그녀에게 돈을 거의 주지 않았다. 대신 마약을 줬다. 그녀는 마약 때문에 그를 놓을 수 없었다.

Part 6. 아버지의 좌절

아버지 루스탐은 딸의 변화를 점점 더 뚜렷이 느꼈다.

아지자는 밤에 거의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낮에는 자고, 저녁에 나갔다. 그녀의 얼굴은 점점 창백해졌고, 몸무게는 줄어들었다. 아버지는 그녀에게 말했다.

“아지자, 정신 차려.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일해요, 아빠.”

“일? 그게 무슨 일인데? 밤에 하는 일이?”

“신경 쓰지 마세요.”

아버지는 주먹을 쥐었다. 하지만 딸을 때릴 수는 없었다. 그는 서재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며칠 후, 그는 은행에서 전화를 받았다. 딸의 이름으로 된 대출이 있었다. 1만 달러. 그는 깜짝 놀랐다.

“아지자! 이게 뭐야?”

“아빠, 제가 갚을게요. 걱정 마세요.”

“네가 어떻게 갚아? 너는 돈을 벌지도 않으면서!”

아지자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녀는 방으로 올라갔다. 아버지는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Part 7. 절망

어느 날. 아지자는 거울 앞에 서 있었다.

거울 속의 얼굴은 낯설었다. 그녀는 자신이 누군지 기억나지 않았다. 예전에는 예뻤다. 자신감 있었다.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지금은 그냥 빈 껍데기였다.

그녀는 마약을 했다. 하얀 가루가 코로 들어갔다. 머리가 멍해졌다. 몸이 가벼워졌다. 그녀는 웃었다. 하지만 그 웃음은 진심이 아니었다.

그녀는 핸드폰을 들었다. 인스타그램. 예전에 올린 사진들. 드레스, 가방, 미소. 그녀는 그 사진들을 바라보았다. 그때는 행복했다. 진짜 행복했다.

그녀는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그리고 팔로워들에게 마지막 글을 남겼다.

‘이제 그만할게요. 모두 안녕.’

그녀는 핸드폰을 내려놓았다. 침대에 누웠다. 마약이 그녀를 잠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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